광안리해수욕장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2동에 위치하며, 해운대 해수욕장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해수욕장은 총면적 82,000㎡에 길이가 1.4km로 넓은 모래사장을 자랑하며, 사장폭은 25~110m로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명소입니다. 광안리해수욕장은 지속적인 수질 정화를 실시하여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어 인근의 수영강에서도 다시 고기가 살 수 있을 정도로 청정한 환경을 자랑합니다. 특히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해수욕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스토랑, 카페, 유명 패션상가 등이 주변에 즐비하여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부산 비건 카페 러브얼스의 ‘Urth’는 Us와 Earth를 합친 복합어로, 우리를 사랑하고 지구를 사랑하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러브얼스의 비건 버거에는 직접 만든 선 드라이 토마토 페스토가 들어가고, 빵은 부산의 또 다른 비건 베이커리인 매초롬에서 만든 쌀식빵을 사용합니다. 제로 웨이스트에도 적극 동참해 100% 생분해되는 다회용 대나무 빨대를 제공하고, 메뉴 포장 시에도 생분해 용기를 제공합니다. 직접 용기를 가져올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영화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거리 광안대교가 보이는 해운대 해변으로 부산 배경의 영화 포스터와 영화 조각상 등으로 꾸며져 있어 길을 따라 걸으며 감상할 수 있습니다. 1천만 관객 영화존, 애니메이션존, 해운대 배경 영화존 등의 테마로 구성돼 있습니다. 산토리니 광장에는 황정민, 이병헌, 김혜수, 설경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핸드 프린팅이 벽에 걸려 있습니다.

더베이는 문화와 예술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전시, 공연, 문화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적 활동이 이루어집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이곳은 특히 저녁 시간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으며, 바다를 배경으로 한 예술적인 공연과 행사들이 진행됩니다. 해운대는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적인 경관, 그리고 현대적인 건물들이 공존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입니다. 이곳은 문화와 예술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공간과 바다가 주는 흥분을 더욱 느낄 수 있는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머무르고 즐기기에 적합한 재미있는 곳입니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다 보면 오른편에 백사장이 끝나는 지점에 조선비치호텔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 뒤편에는 동백섬이 조용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동백섬은 원래 섬이었지만 퇴적작용으로 육지와 연결되었지만 여전히 동백섬이라고 불리며 옛날 지형을 연상시켜 줍니다. 이곳은 옛날 시인들과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던 곳으로,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동백섬을 둘러싼 산책로는 시민들의 즐거운 산책의 장소이며, 최치원 선생을 비롯한 많은 시인들의 시가 이곳의 아름다움을 찬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