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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왕송호수공원] 잔디밭과 호수, 그리고 피크닉의 즐거움,
친구들과 갑작스레 약속을 잡아 함께 의왕 왕송호수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왕송호수는 넓은 잔디밭과 맑은 호수도 있으며 의왕스카이레일도 함께 있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인 곳이에요~호수 옆 넓은 잔디밭에서 친구들과 배드민턴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라켓을 휘두를 때마다 하하호호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공을 던지고 받으며 뛰어다녔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함이 느껴졌습니다.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던 비눗방울 놀이도 즐겼어요. 바람에 따라 자유롭게 흩날리는 비눗방울을 쫓으며 아이들은 신나게 뛰놀았습니다. 투명한 비눗방울에 비치는 햇빛이 반짝이는 모습이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았습니다.즐겁게 놀다 보면 배가 고픈 법이죠. 우리는 치킨은 배달로 시키고 미리 사온 김밥, 샌드위치를 가져와 피크닉을 즐겼습니다. 주변 음식점에서 공원으로 배달 가능하니 준비없이와도 편하게 즐길수있어요.식사를 마친 후에는 파라솔 아래에서 잠시 쉬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잔디밭에서 뛰어놀았고, 어른들은 담소를 나누며 자연을 만끽했습니다. 호수의 물결과 주변 풍경은 마음까지 평온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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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진위천유원지에서 보낸 행복한 하루
얼마 전, 친구들과 각자 아이들까지 데리고 평택 진위천유원지에 다녀왔어요. 바람이 선선한 날씨 속에서 정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도착하자마자 남편들이 장작에 불을 지피기 시작했어요. 그 위에 새우, 가리비, 양갈비, 삼겹살까지 올리며 진짜 캠핑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죠. 불에 익어가며 맛있게 구워지는 음식 냄새가 솔솔 풍기니 모두가 기대감에 한껏 들떴어요. 남편들이 열심히 구워준 새우는 살이 통통하고 정말 고소했어요. 양갈비는 부드러웠고 삼겹살은 역시 캠핑 바베큐의 정석이었죠.아이들은 잔디밭에서 비눗방울 놀이를 하며 깔깔거리고 뛰어다니느라 바빴어요. 서로 잡으려는 아이들의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덕분에 엄마들은 잠시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그리고 모두가 함께 레일바이크를 타며 시간을 보냈어요. 탁 트인 풍경 속에서 느릿느릿 페달을 밟으며 자연을 만끽했는데, 아이들까지 너무 좋아했어요. 바람을 맞으며 친구들과 수다를 떨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갔답니다.진위천유원지에서의 하루는 맛있는 음식, 신나는 놀이, 그리고 자연 속에서의 여유까지 모두 담긴 완벽한 시간이었어요.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가 즐거웠던 이 날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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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4년 여름은 너무 오래달리고 있는듯 하다. 마치 이어달리기 하는데 바톤을 넘겨 주지않고 계속 달리고 있는듯한 느낌이 든다. 그래도 바같 풍경은, 가을을 이어받으려고 이미 달려나온듯한 모습을 느낄수 있다. 시인 이라면, 시상이 절로 나올법한 황금 들녁, 파아란 하늘 자락ᆢ 산자락 밑에는 도토리가 떨어져있고, 밤송이도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이ᆢ 가을 꽃을 대표하는 코스모스도 피어있고, 대추가 주렁주렁 ᆢ 가을은 개성 넘치는 아이들을 보는 모습에 미소를 머금게하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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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 마켓!
진양호 안에 있던 진양호 마켓! 이 상락원 가는길에 이사를 해서 새롭게 단장한듯ᆢ 요즘에는 반려식물을 많이 키우는듯 ᆢ컨셉에 맞춰서 색다른 식물이 많이 보임. 넓은 공간과 야외도 있어서 나만의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좋음.잠깐 휴식을 하고 싶다면, 초록으로 둘러싸인 휴식처로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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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들린 강주 연못
모임이 있다고 초대해서 갔는데, 강주 연못이다. 오랫만에 들렀는데 연꽃이피는 시기는 지났는지? 샤워기를 닮은 씨방들이 모두 한쪽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꼭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넓은 연잎을 보고 있으려니~~어릴때 비오는 날 우산으로 머리에 쓰고 뛰어가던 꼬마가 생각나서ᆢ잠시 추억에 잠기는 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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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에 대한 단상
일찍 결혼해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지인이 있다. 아이는 없고 대전에서 와이프와 대형견 한 마리를 키우며 5년째 알콩달콩 살고 있다. 나와 직접적으로 아는 관계는 아니지만, 한 다리 건너 식사 자리를 초대받게 됐다. 그렇게 여행을 떠나는 마음으로 대전으로 출발했다. 지인의 집은 고즈넉한 곳에 위치했다. 서울과 그리 멀지 않음에 빽빽한 건물과 자동차가 좀 사라졌다고 시야가 확 트이는 기분이다. 지인들은 도착한 나와 친구를 크게 반기며 안내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그들을 따라 들어갔는데 맛있는 냄새가 난다. 대전하면 성심당이라지만, 빵은 눈에 보이지도 않을 만큼의 진수성찬이 준비돼 있었다. 지인은 요리를 좋아하는데 솜씨까지 뛰어났다. 우리를 위해 준비했다며 10가지 음식을 코스로 선보였다. 음식 하나하나를 살피니 그 정성에 감동이 밀려왔다. 맛은 더할 나위 없다. 다채로운 음식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식사 시간이 무려 5시간을 넘어갔다.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이유는 첫째, 음식이다. 생각해 보면 여행지에서 무엇을 먹는가가 우리의 기억을 크게 좌우하는 것 같다. 하루 종일 걸어 다니다 먹은 첫 끼가, 때론 인생 맛집에 등극하기도 한다. 새로운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는 것만으로도 ‘여행 그 자체'가 될 수 있음을 깨닫는다. 둘째는 ‘베푸는 즐거움'을 직관해서다. 지인 부부는 소중한 이들에게 특별한 음식을 건네고, 그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것에 실로 즐거움을 느끼는 듯했다. 소박하지만 행복하게 삶을 여행하고 있는 듯한 부부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여행이란 뭘까?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서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맛있는 음식을 맛보는 것이라 정의한다면, 나는 최고의 여행을 다녀온 셈이다. 비행기를 타거나 명소에 방문한 것도 아니지만 이목구비에 침샘 가득, 행복한 삶을 엿본 이번 여행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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