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내내 바다가 부르는 곳_경포해변
강릉 경포해변은 강원도 강릉시 안현동에 위치한 해변으로, 넓은 백사장과 푸른 동해바다가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아름답다. 해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씻겨 내려가듯 마음이 편안해지고. 해질 무렵,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가 만들어내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특히 주변에는 경포호와 경포대 등 다양한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가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파도 위에 펼쳐진 이야기_대왕암공원
울산 동구 일산동에 자리한 대왕암공원은 동해의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해안 공원으로, 신라 문무대왕의 왕비가 호국룡이 되어 잠겼다는 전설을 간직한 대왕암이 중심에 있다. 해안 절벽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국내 최장 길이의 출렁다리에서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울기등대, 슬도, 미르놀이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어 가족 나들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예술과 기술의 만남_뮤지엄엑스
강원도 속초시 중앙로에 위치한 뮤지엄엑스는 예술과 기술이 만나 만들어낸 꿈같은 공간이다. 인공지능, 홀로그램, 로보틱스가 어우러진 체험 콘텐츠가 빛과 소리의 향연을 선물하며,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놀이와 예술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이곳에서 하루는 마치 시간 여행처럼 특별하게 느껴진다.
초록빛 속의 고요한 산책_아홉산숲
부산 기장군 철마면에 자리한 아홉산숲은 400년간 한 가문이 지켜온 비밀스러운 숲으로, 대나무와 금강소나무, 편백나무가 어우러진 울창한 자연을 자랑한다. 영화 \'군도\'와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빽빽한 대나무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특별하다. 산책로를 걷다 보면 고요한 숲의 향기와 새소리가 마음을 정화시키고, 전통 한옥인 관미헌에서 숲을 지켜온 가족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역사와 문화의 보고 매력적인 도시 인천
인천은 오랜 역사와 문화가 깊이 함축된 지역이자 규모가 큰 테마파크가 두 개나 있고 도심 속 워터파크도 있어 거대한 놀이터에 놀러 온 듯하다. 서울 외곽이기 때문에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관광명소와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복을 짓는 농사꾼, 꽃보다 향기로운 이호순의 허브 라이프
길가의 들꽃이 향기로운 허브가 되고, 평범한 농부를 꿈꾼 삶이 향기로운 허브 라이프가 되었다. 강원도 평창의 깊은 계곡에 자리한 허브나라농원 이호순 원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바로 허브가 가르쳐준 행복의 비결이라고 전한다. 그 가르침대로 자연 속에서 함꼐 살고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 이호순 원장은 오늘도 향기로운 허브 농사를 짓고 있다.
푸른바람이 지나는 단양느림보길
만천학봉의 하늘길에 오르면 단양의 진면목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옥빛 물길과 사방으로 둘러친 명산 어디 하나 덧대거나 뺄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