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육아글을 쓰네요^^
육아하는 엄마들이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 왔어요. 바로 피크닉하기 딱 좋은 가을이죠.
경기도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볼만한 피크닉 장소가 있어서 소개해드릴께요.

나무가 우거진 곳에서 돋자리를 깔고 피크닉을 온 커플들 그냥 한가롭게 강아지와 산책하는 사람들 여유가 넘치는 곳이 바로 수변문화광장 입니다.

이렇게 콘크리트 모형 구조물도 있고
볼거리가 많은 동탄호수공원이지만
오늘은 피크닉하면서 가만히 앉아 쉬기로 했어요.

평평한 시멘트바닥에서는 킥보드를 탈 수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나게 놀 수 있었어요.

선글라스를 끼고 흥겨운 아이까지~!
선글라스 끼고 장난 꾸러기 웃음을 지어 보입니다 .
앉아서 수다도 떨고 간식도 먹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하루입니다.

그림 같은 동탄호수공원 풍경이에요.
기분좋은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고
따뜻한 가을 햇빛에 마음까지 하늘 위로 풍선처럼 떠오르게 만들어요.

호수 위로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워요.

아이를 가진 부모님들이라면 꼭 한번 들어야할 곳 입니다.
친구가 가져온 유자차로 피크닉의 간식타임을 뜨겁게 바꿔놓았어요.
마치 등산, 마실 나온 아줌마들처럼 맛있는 음료수와 간식거리를 놓고 한가롭게 앉아서 가을날씨를 만끽했어요.

멀리서 보이는 분수 인데요.
일정 시각이 되면 분수쇼를 한답니다.
음악에 맞춰서 정열적인 분수쇼를 볼 수 있어요.

건물과 피크닉 장소가 가까워서
아이들 화장실 이용하기도 편리했고
주차장도 가까워서 집에 갈때도 편했어요!

가을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아이들과 공원 피크닉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