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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과 땅
가을 하늘은 높고 맑고 푸르러서 감탄사가 절로나오기도 하지만ᆢ 슬픈시를 쓰고싶어진다. 땅에는 국화꽃을 비롯해서 가을꽃들이 만개하지만ᆢ 추위를 어떻게 견딜까? 걱정스러움에 안스러움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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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개천예술제 및 유등축제
매년 10월이 되면 개최되는 전국적으로 봐도 큰 축제! 옛날? 개천 예술제가 되면 주위 시골 어르신들이 큰구경거리로 시골버스를 타고 마실을 나오셨는데ᆢ 요즘은 축제 분위기도 많이 달라졌고, 관광버스로 전국에서도 많이 오시는듯 ᆢ특히 저녁에 구경거리가 더 좋은듯 하다. 이번에는 임진왜란때를 재현해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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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
봄에는 철쭉으로 유명한 황매산에 가을에는 억새가 온산에 넘쳐나고 높은 가을하늘 아래서 가을 바람에 가느린 몸을 내맡기고 있네요. 소문듣고 갑자기 갔는데ᆢ 차와 사람들로 입구가 넘쳐나네요. 전국에 소문이 났는지 먹거리도 많고 주위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요. 가을에만 볼수있는 억새 구경 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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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 순두부
오랫만에 친구와함께 옛적에 자주갔던 순두부집을 찾았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삼십년도 더 되었을듯ᆢ 아마도 현지인 맛집! 역시 여전히 손님들이 많다. 개인적으로 뽀얀 순두부에 아무 양념없이 깔끔하고 구수산맛이 좋은데ᆢ 콩국수도 아주 찐한 국물에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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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있는 아기자기한 계곡
산청쪽으로 봉사를 갔다가 점심을 먹으려고 장소를 찾다가 발견한. 아기자기한 계곡! 저주지 밑에 있지만, 옆에 있는 두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물이 꽤 깊어 보이고 작은 폭포밑에는 애기들이 놀기에 좋은 얕은곳이 있어서 가족끼리 오뭇하게 놀기에 좋다. 비가 많이 내린후라, 저수지에서 방류를해서 흙탕물이 보이긴해도 옆에서 흐르는 물은 아주 깨끗하다. 깊은 수심때문인지 안전관리하는분도 계시고, 깨끗한 화장실도 있어서 좋다. 덕분에 올 여름 처음으로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 물세레도 맞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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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섬봉
사천에 있는 와룡산 새 섬봉 입니다. 산을 오르면 인생의 앞날과 달리, 막힘없이 훤히 볼수 있어서 마음의 후련한 느낌 때문에ᆢ산을 오르는걸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있듯 합니다. 새섬봉 위에서 내려다보니, 마을도 바다도 훤히 보이네요. 우리 앞날도 이처럼 훤히 볼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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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말하다
존재 그자체만으로도 이쁜 꽃으로 메세지를 전하고 싶어하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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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비엔또 카페
산청 둔철산 방향으로 가다보면ᆢ 시골이라면 아직도 가끔 볼수있는 기와한옥집이 보인다. 근데 옛날집 한옥 으로보기에는 좀 큰 한옥? 힐비엔또 카페! 이런 산골에 카페가 될까? 근데 친구가 방문해보니ᆢ 분위기도 너무 좋다고, 특히 브런치가 너무 좋았다고ᆢ 몇번 방문한듯ᆢ마음먹고 방문해보니ᆢ 전경이! 외가집에 온듯ᆢ 편안한 분위기에 방문객들도 많다. 툇마루도 정겹게 느껴지고, 돌담아래 꽃들도 옹기종기ᆢ 마루에 방석 깔고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도 편안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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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터널
'5월의 장미' 어김없이 곳곳에 장미가 탐스럽게 피어있네요. 여기는 장미 터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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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청보리 작약 축제!
함안 청보리 작약축제 제 1회 개최 했다고 함. 축제가 끝나고 나서 갔더니, 보리는 익어가는지 노란색을 띄고 있고, 작약은 만개해서 곧 질것같았다. 그래도 구경온 사람들이 많았다. 작약! 꽃말은~수줍음! 개화시기는 5~6월. 작약은 원래 약용으로 사용되어진다고 하는데 꽃도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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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시골 어느동네에서 1992년에 300수 되는, 보호수를 발견! 팽나무, 현재 33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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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토욜마다 새벽산을타는 성실한 친구의 선물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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