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전태일기념관
[서울] 대한민국 노동운동의 역사 : 전태일 기념관
여행 정보 요약
서울

몇 일 전 경기도 전체 노선버스의 90%가 속한 '경기도 버스 노동 조합 협의회'에서 임금과 관련해 전체 파업을 예고하고 나섰다. 다행히도 노사협상 타결에 큰 문제 없이 서울.경기권 시민들의 정상적인 출근은 계속 되었다.

이처럼 노동에 대한 권리와 가치가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의 실현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살아가는 보통의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전태일기념관'은 1970년 박정희 정부 시절에 근로기준법 준수를 외치며 분신 시위를 하다가 향년 22세로 세상을 떠난 노동운동가 '전태일'의 생애와 업적을 전시하는 기념관이다.

또 당시 청계천 평화시장에서 재봉사로 일하며 노동자들의 혹사와 차별 등을 고발하고 노동자들의 인권보호와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였던 내용을 전시하고 있다.

노동 중심, 노동 존중 도시 서울시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한국 최초의 노동복합시설 '전태일 기념관'에 방문하여 한국 노동운동의 역사에 대해 공부해 볼 수 있겠다.

[위치]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105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

[관람시간]
하절기 (3월~10월) : 10:00 ~ 18:00
동절기 (11월~2월) : 10:00 ~ 17:30
종료 30분 전 입장 마감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당일), 추석(당일)
공휴일 개관 후 익일 임시 휴관

[관람료]
무료

[문의처]
전화 : 02-318-0903~4
팩스 : 02-318-0881
E-mail : taeil@taei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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