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짜장면박물관
[인천] 국내 최초의 짜장 테마 박물관 : 짜장면박물관
여행 정보 요약
인천

다양한 '짜장'을 만나 볼 수 있는 이곳은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56-14'에 위치한 '짜장면박물관'이다.

볶은 춘장과 야채, 고기 등의 재료를 다시 식용유에 볶아 면에 비벼 먹는 한국식 중화 요리 '짜장면'

중국어로는
炸(튀길 찰)
醬(장 장)
麵(밀가루 면)
'찰장면', 중국어로 읽었을 때 '자장몐'이다.

'짜장면'은 졸업식날, 이사하는 날 그리운 추억이 담겨져 있는 특별한 날 먹던 음식이지만 현재는 간편히 먹을 수 있는 배달음식(패스트푸트)으로 변해버린 이제 한국인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미식 중 하나이다.

중국의 '작장면'이라는 요리를 '짜장면'이라는 요리명으로 판매한 것은 1908년 인천 차이나타운의 중식당 '공화춘'이라고 한다.

옛 공화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국내 최초의 짜장 테마박물관인 '짜장면박물관'은 6개의 상설전시실과 1개의 기획전시실로 짜장면의 유래와 역사, 문화를 시기적으로 구분하여 매년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 참조 : 짜장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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