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느낌의 이곳은 창원 시민들이 즐겨 찾는 힐링 스팟,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지로169번길 26'에 위치한 '용지호수공원'이다.
먹이를 주는 줄 알고 물고기들이 모여 든다. 장마가 끝나고 솜사탕 같은 뭉개뭉개 구름이 '용지호수'에 비추어진 모습이 참 예쁘다. 날씨가 너무 더워 풍덩 빠져들고 싶은 마음까지 든다.
'용지못(용지호수)'는 원래 조선시대 때 농업용수를 저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인데 현재는 공원으로 변모하여 창원 시민의 휴식처로 많은 이들이 산책이나 피크닉을 위해 방문하는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여름에는 날씨가 더워 해가 진 저녁 시간에 산책 겸 방문해 보아도 좋을 듯 싶다. 그래도 물가(호수)가 있어서 더운 여름이어도 조금은 시원한 느낌이 든다.
공원에 있는 '창원중앙도서관', '용지호수어울림도서관'도 함께 방문해 볼 수 있겠다. 또 '창원대종각', '새영남포정사', '경남 항일운동 기념탑' 등 창원의 역사가 담긴 시설도 함께 구경해 볼 수 있다. 시간이 된다면 '용지호수공원'에 방문해 도심 속 여유를 즐길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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