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박물관&설악산자생식물원, 족욕까지 힐링 모임~
여행 정보 요약

힐리의 출발은 숲박물관이다.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힐링하고 싶다면, 청정한 자연 속에서 쉼을 즐길 수 있는 속초 '속초 숲박물관'을 걸어보자. 자그마한 산 전체의 자연 생태를 그대로 살린 숲박물관에서는 하늘로 쭉쭉 뻗은 소나무 숲과 산책로 따라 봄에서 가을까지 예쁜 야생화들이 가득하다.

숲박물관에는 전망쉼터와 작은 연못, 숲속놀이터, 20여가지의 수목과 야생화들이 있다.

‘설악산 자생식물원’에서는 작은 설악산을 만날 수 있다. 주변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고 설악산에서만 볼 수 있는 자생식물과 희귀식물 123종에 5만여 본이 식재되어 있으며, 계절별 설악산에 피는 야생화를 만날 수 있다. 숲해설가들이 안내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자생식물원에서 수생식물원, 암석원, 미로원, 온실원 등을 둘러보며 설악산을 만날 수 있다.

속초시의 어원이 된 식물 속새. <한국지명총람>에 보면 속초리는 속새울, 속새골이라고도 했는데, 속새가 많은데서 유래했다고 기록되어있다.

땅을 향해 순백의 꽃을 피우는 때죽나무. 추위와 공해에 강해 공해의 피해를 알려주는지표가 되기도 한다.

백합나무 숲 아래 자연 하천은 어린 아이들을 위한 생태 학습의 장으로 물속 곤충과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설악산 자생식물원에서 설악누리길을 이용해 ‘척산온천 족욕공원’까지 걸어도 좋다. 천연온천수가 나오는 노천탕에서 무료로 족욕을 즐기노라면 피로가 싹~ 풀린다. 바로 힐링을 만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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