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좋아하는 부부가 운영하는 주택가 골목의 레트로하면서도 힙한 바(bar)다. 초록색을 컨셉으로 간판부터 조명까지 분위기가 멋들어진다. LP가 놓은 공간이라 기분 좋은 바이브가 흐르고 신청곡도 가능하다. 바 외에도 테이블 좌석들이 있어 혼자와도, 일행과 함께 해도 좋은 분위기다. 향 짙은 위스키와 아이스크림 위에 올리브오일과 올리브를 올린 페어링이 좋다. 간단한 안주와 함께 칵테일과 하이볼, 수제맥주도 구비되어 있다. 2차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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