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1호 온천인 척산온천휴양촌의 역사는 1973년 척산마을에서 시작됐다. 한겨울에도 초록 식물이 자라던 마을의 지하 4,000m에서 솟아나는 53°C 온천수는 아직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1985년에는 척산온천 지구를 대표하는 휴양촌을 준공해 온돌과 황토방 등으로 구성된 객실, 울창한 소나무 숲속에 조성된 산책로 등을 마련했고, 2015년에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을 거쳤다. 라돈과 불소 성분이 함유된 알카리성 온천으로 8,680년 동안 지하에 저장됐던 온천수의 효험을 믿어보자. 머물지 않고 온천만 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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