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여 년 전 통일신라시대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오랜 역사만큼 많은 보물들을 간직하고 있으며, 7층석탑, 동종 등 나라의 보물들이 자랑스러운 곳이기도 합니다. 낙산사는 관동 8경으로도 손꼽히는데, 이는 낙산해변을 바라보는 정자 의상대의 절경 덕분입니다. 마룻바닥 아래로 바닷물이 보이는 홍련함의 풍경은 아름답고 섬세한 멋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오봉산 정상에서는 동해 바다를 지키는 해수관음상이 있어서 호국불교의 정신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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