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서원(魯東書院)은 우리나라 사학(私學)의 원조인 최충(崔冲) 선생의 영정과 위패, 그리고 그의 아들인 최유선(崔惟善)을 봉안하고 있는 곳입니다. 최충의 12대 손인 최변이 이곳에 낙향하여 자손들이 번창하자 선생의 영정을 모신 영당을 지었다가 후에 노동서원이라고 개칭되었습니다. 이곳은 유교적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행사의 장으로도 사용되며, 인근 초, 중, 고 학생들의 유적순례지로서도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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