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되며 바람도 조금 시원해지고 날씨가 많이 선선해진 느낌을 받는 것 같다. 아직 내리쬐는 햇볕을 받고 있노라면 조금은 덥지만 역시 풍성한 푸른 잎을 만날 수 있는 여름 산행은 기분이 좋다. 사방의 전경이 시원하게 펼쳐진 정상이 일품인 이곳은 서울 근교 간단히 다녀오기 좋은 산 '경기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검단산'이다.
'검단산'은 수도권 전철 5호선의 종착역인 하남검단산역이 근접해 있어 대중교통을 타고 다녀오기에도 접근성이 좋다.
5호선이 하남으로 연장되기 전에는 팔당역이 가장 가까운 역이었는데 5호선이 이곳으로 연장된 이후로 서울로부터 접근성이 크게 증가하여 더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검단산'은 높이 657m로 하남시의 대표적인 명산이다. '검단산' 정상에서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양수리와 하남시는 물론이고 서울과 양평 일대, 팔당호 주변의 경관도 감상할 수 있다. 시간이 된다면 방문하여 즐거운 산행을 즐길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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