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 산호해수욕장이라고 불리는 서빈백사
여행 정보 요약
제주

우도를 목표로 제주도를 가다보니 렌트카 없이 하루를 다녀보기로 했다ㅎㅎ
진짜 힘들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어
예상한 시간 보다 빨리 갔다
차가 없으니 여유가 생기고 그 덕분에 주변들 자세히 보게 되었다
우도에 배를 타고 들어와 가장 가고 싶었던 서빈백사에 도착
하얀 모래, 에메랄드 빛 바다 한국이 아니라 괌에 온듯한 착각을 하게 만드는 서빈백사

이곳은 일반 모래가 아닌 해양 조류인 하나인 홍조류가 탄산 칼슘을 축적하여 돌처럼 단단하게 만들어져 굳어버린 모래
희귀한 모래로서 천연기념물로 지정
맨발로 걸어다녀도 금방 발에서 털어버릴 수 있는 산호모래
푸른 바다를 보며 산호모래 위에 누워 여유를 즐겨보는건 어떨까요

토크 1
  • 여행비
    1년전
    답글

    서빈백사, 지명도 특이하고 오염되지 않은 풍경. 모래가 천연기념물 될 정도면 꼭 걸어봐야 할 버킷리스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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