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이란 GLOBAL + LOCAL의 합성어로 지역의 우수 콘텐츠를 살려 글로벌 관광상품으로 명품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의 중부내륙권에 위치한 제천·청주는 천혜의 자연을 보유하였으며 독특한관광자원을 지닌 도시이다. K스타일 한방을 체험할 수 있는 제천은 자생 약초 집산지이자 조선 시대 3대 약령시로 꼽히는 건강휴양도시다. 보고, 먹고, 즐기는 모든 것에서 제천한방의 진수를 느끼며 청풍호반의 정취도 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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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일 로드가 이색적인 청주는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와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가 탄생한 문화특구를 품은 감성충전도시이다. 한류스타 발자취를 따라가는 명소인 문화제조창C, 수암골 벽화마을도 만날 수 있다.
약초의 본향인 충북 제천은 태백산맥 일대에서 생산된 60여종의 약재가 가공, 유통되는 곳으로 매년10월에는 한방바이오박람회가 열리기도 한다. 특히 황기와 당귀 생산량이 높아 이를 활용한 약선음식을 맛보고, 직접 한방에센스를 만들어보고, 한방스파를 하며 힐링할 수 있다. 몸에 약이 되는 음식을 먹으면 기운이 불끈 나니 제천의 다른 여행지도 종횡무진해보자
공항에서 제천·청주로 이동하는 가장 빠른 방법
한국의 중부권 거점 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은 충북 제천·청주로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출발지이다. 청주공항역(충북선)에서 무궁화호 열차를 타면 청주오송역(충북선)까지 18분, 제천역(중앙선)까지 15분이면 도착한다. 인천국제공항(1터미널) ~청주오송역(충북선)은 약 1시간 32분, 인천국제공항(1터미널)~제천역(중앙선)까지는 약 1시간 57분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