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천제연폭포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에 위치한 천제연폭포는 세 개의 폭포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자연 명소입니다. 제1폭포는 높이 22m의 절벽에서 떨어져 깊이 21m의 짙푸른 연못을 이루며, 이 물이 흘러 제2폭포와 제3폭포를 형성합니다. 폭포 주변에는 주상절리 절벽과 난대림이 어우러져 독특한 경관을 자아내며, 특히 담팔수와 송엽란 같은 희귀 식물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선임교로 알려진 아치형 다리 위에서는 폭포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곳은 칠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신비로운 장소입니다. 천제연폭포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설이 어우러진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기본정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제연로 132 (중문동, 천제연폭포관리소) · 길찾기
09:00~17:50 (입장마감 17:10)
주차 가능 | 선임교 가는 길은 단차가 없고 평탄하게 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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