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대체 공휴일에 어린자녀들이 없는 분 들과 삼천포로 향함.
오랫만에 보는 바다풍경에 마음을 가라않히고ᆢ
수산시장에 ᆢ싱싱한 고기들이 ᆢ움직임이 파워풀 하다. 😀
단골집에서 푸짐하게 회 를 떠서 근처 공원에 가니ᆢ토끼는 나무아래서 졸고 있고, 연일 내린비로 계곡물은 힘차게 흘러가고, 연두색 나무들이 눈과 마음을 상쾌하게 해준다. 역시 마음을 정화시켜주는것은 자연!
정자에서 부지런한분의 준비로 내가 좋아하는 상추에 깻잎에 회를 양껏 싸서 폭풍흡입 ᆢ^^;;
행복한 하루를 만끽함. 😊
즐거움이 생생하게 느껴져요.
행복한 하루를 보는 것 같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