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자연과 역사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자.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가야의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으며, 비언어극 ‘페인터즈 가야왕국’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낙동강을 따라 달리는 김해 레일바이크에서는 강변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와인동굴과 철교전망대도 함께 즐기기 좋다. 마지막으로, 천년고찰 통도사에서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불교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을 만끽하며 여행을 마무리해보자.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찬란한 유산인 가야문화의 역사를 놀이, 체험, 전시를 통해 보고, 듣고, 만지며 배울 수 있는 에듀케이션+엔터테인먼트 체감형 테마파크이다. 상설 공연하는 콘텐츠 `페인터즈 가야왕국`은 가야의 역사를 페인트와 퍼포먼스, 조명, 음악으로 빚어낸 비언어극으로 해외 관광객들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경전철 인제대역 1번 출구~셔틀버스 | gtp.ghct.or.kr/home/main
김해에서 탁 트인 자연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찾는다면, 김해 낙동강 레일바이크가 제격이다. 폐선 된 경전선 철도를 활용한 철도 테마파크로, 낙동강 위를 가로지르는 철교를 달리며 아름다운 강변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달콤한 산딸기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와인동굴과 철교전망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삼랑진역~택시 5분 | rp.ghct.or.kr/home/main
한국 3대 사찰 중 하나로 꼽히는 통도사는 부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사찰이다. 신라의 자장스님이 당나라에서 불법을 배우고 돌아와 창건하였다.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가져온 석가모니의 가사와 진신 사리를 모신 까닭에 통도사 대웅전에는 불상이 없다. 이른 봄 꽃을 피우는 홍매화의 아름다움도 이름이 높다.
-양산시외버스터미널~택시 30분 | tongd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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