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광 코스
[청와대코스⑨]윤동주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문학체험(윤동주)
여행 정보 요약
서울
가족
도보

윤동주(1917~1945)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이다. ‘별 헤는 밤’, ‘서시’ 등 조국이 식민 지배에 처한 암울한 현실 속에서 시인은 더 순수하게 빛났고 민족적 위로가 되었다. 죽음으로 꿋꿋이 맞선 그의 시는 오늘날까지 깊은 울림을 준다. 윤동주 하숙집, 시인의 언덕 등 시인이 살고 걷고 바라보았을 산책길을 따라가는 시간은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다.

청와대 코스 : 문학체험(윤동주)
청와대 → 청와대 사랑채 → 윤동주 하숙집 → 인왕산 초소책방: 더숲 → 윤동주 시인의 언덕 / 청운공원→ 윤동주문학관

    Day 1
  • 비운의 천재 시인 윤동주가 머물렀던 하숙집 터는 그의 짧은 시절을 되새기며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윤동주 시인은 1938년 연희전문학교에 입학하면서 학교 기숙사, 북아현동, 서소문 일대에서 하숙을 했으며, 1941년 5월부터 9월까지는 종로구 누상동 9번지에 위치한 소설가 김송의 집에서 살았습니다. 이 짧은 기간 동안 윤동주 시인은 '별 헤는 밤'과 '자화상'을 비롯한 주옥같은 시를 써냈습니다. 하숙집은 기와로 된 한옥이었으나 현재는 옛 모습은 사라져 다세대주택 담벼락에 '윤동주 하숙집'이라는 안내판만 남아있습니다.
    -서울시 종로구 옥인길 57 | 종로 문화역사관광 https://tour.jongno.go.kr/tourMain.do

  • 더숲 초소책방은 인왕산 중턱에 위치한 특별한 공간으로, 예전에는 청와대 방호 목적으로 사용되던 경찰초소를 리모델링하여 탄생했습니다. 책방 내부에서는 유리창을 통해 남산타워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탁월한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더숲 초소책방은 역사와 자연, 문화, 환경을 아우르는 독특한 공간으로서 많은 이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서울시 종로구 인왕산로 172 | 02-735-0206

  • 청운공원은 서울의 자하문 옆에 위치하며,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부터 청운문학도서관과 청운 어린이집 근처까지를 포괄하는 공원입니다. 이 공원은 한옥으로 지어진 청운문학도서관과 윤동주 시인의 언덕으로 유명합니다. 공원에서는 인왕산과 부암동, 종로 사직동 일대의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어 조용하게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돌계단과 함께 시인의 주옥같은 시가 새겨진 곳을 통해 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는 '서울 밤 경' 표지판이 세워져 야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임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윤동주 소나무로 알려진 소나무가 자리한 곳은 일몰을 감상하며 사색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윤동주 시인의 언덕과 연결되어 있는 윤동주문학관과 창의문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종로구 청운동 7-3 |

  • 2012년에 세워진 이곳은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민족 저항 시인 윤동주의 발자취와 세상을 향한 그의 시선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 장소는 인왕산 자락에 있던 버려진 청운수도가압장과 물탱크를 의미 있게 리모델링한 결과물입니다. 그 결과, 2012년에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2014년에는 서울시 건축상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에는 현충시설로 지정되어 공간의 가치와 함께 의미도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장소는 윤동주 시인의 업적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계승하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 119 | 02-2148-4175 | https://www.jfac.or.kr/site/main/content/yoondj01

토크 1
  • 임주현
    1년전
    답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자녀와 함께 청화대 코스 한번 해봐야겠네요.^^

    명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